㈜씨알푸드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제천 실버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씨알로 오곡초코로핀 492개를 전달했다.
㈜씨알푸드는 국내 최초 자체 기술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제천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 중 하나로 제천 내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시리얼은 복지관에 이용 중인 저소득과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전달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효심을 전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영양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씨알푸드의 이연범 공장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은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실버복지관의 강양미 관장은 "(주)씨알푸드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실버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